2015.08.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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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3세 많다면 많은 미혼인 직장인 여성입니다.

지방인 고향집을 떠나 20세  이후부터는 부모님 곁을 떠나 지냈습니다.

넉넉지 않은 집의 장녀로 태어나 20살때부터는 직장을 잡을때까지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대신하고 대학교는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학교를 마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5년정도 교제하고 있는 착한 남자친구가 있으며

내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기혼인 친구들이 늘어가며

겉으로는 밝은 척 했지만 빠르지 못한 결혼.. 내가 결혼을 하게 되면 우리 엄마아빠는

누가 챙겨드리지 하는 막연한 불안감.. 많이 두려웠습니다. 30세 이전에는 그래서

더 더욱 결혼생각이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착한 남자친구라 이런 저를 묵묵히

기다려 주었고 넉넉지 않은 우리집을 배려해 둘이 모아서 간소하게 하기로

이야기하고 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남자임에 감사하기도 하구요..

누구에게도 상의하지 못했고 막연한 결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선생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여름휴가중이구요 책 몇권을 들고 카페에

앉아서 선생님책을 3/2정도 읽었습니다. 읽다가 눈물이 났습니다.

누구에게도 듣지 못한 상의하지 못했던 마치 저를 위해 적어주신듯한 글을 읽으며

주책스럽게 카페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요즘 나이를 먹음으로 세상이 정해 놓은

숫자로 어른이 되었고 나는 힘이든데 어른처럼 행동함으로 너무 지친 상태였습니다.

저도 할 수만 있다면 결혼 전 직장을 관두고 이십대 이후로 집을  떠났던 부모님

곁에서 한달이라도 같이 보내야 겠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삼시세끼를 제 손으로

지어드리고 싶고 사춘기때 무뚝뚝해서 못해드린 안마도 해드리고 싶구요..

이 글이 선생님께 전해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의 책으로 저는 마음의

치유가 되었으며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된다면 제가 결혼할때

선생님의 드레스를 입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워낙에 유명하신 선생님이라

비용이 클 것 같기도 하네요^-^ 여기에 적기에 적합하지 않은 글이면 삭제하시더라도

선생님께 꼭 감사하단 말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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